세대간 융합교육창업센터

유서은

  • Typology
    교육
  • Location
    경상남도 김해시 어방동 6-9
  • Size
    5,312㎡

우리는 앉은 자리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물질적 공간을 초월하는 가상의 세계에서 쉽게 얻고, 소통할 수 있는 동시에 그만큼 쉽게 잃고, 소통을 끊을 수 있는 사회에 살고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인간은 모험을 하기 보다는 타협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판단하여 현실에 맞추려한다. 남을 생각할 여력도 없이 자신만이 살아남는 것에 급한 상황이다. 진정한 자신을 위한 것이 무엇인지 잊어버린 채 그저 사회 속에서 낙오되지 않게끔 숨 가쁘게 달려가는 사람들의 종착지는 은퇴하여 사회에 어떠한 힘도 발휘할 수 없는 혼자 남은 자신이다.

 

여기서 만약, 진정한 꿈을 쫒을 수 있게 해줄 수 있는 공간이 있다면 자신을 돌아보고 서로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고 무언가에 도전하려는 용기가 생기지 않을까, 이로써 좀 더 우리가 바라는 공생의 세상에 가까워질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이번 프로젝트를 구상해보았다.

 

사람은 다양한 경험을 통해 부딫히고 이겨내면서 발전해나간다. 그렇기에 한 자리에서 어떠한 자극도 없이 안주하고 있으면 새로운 것을 생각하는 것은 어려워진다. 프로젝트를 담는 공간은 직업을 가지고 있거나 가졌었던 사람들과 정말 하고자 하는 일을 찾아가고 알아내고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이 서로 지식과 정보를 공유해주고 소통하면서 알지 못했던 것을 알아내기도 하고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하는 공간이 필요하다. 해서 다양한 사람들이 접근하기 편한 무장애 시설과 다양한 직업군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들을 이어주는 사이공간에서 사람들이 마주치며 창의적인 소통이 이뤄질 수 있게 구성을 해보고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