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에서 휴식을 취하다

김지율

  • Typology
    운송
  • Location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567-7 / 592-23 / 552-10
  • Size
    18,865.7㎡

최적의교통허브망 '버스터미널'


 우리는 다른 지역으로 이동할 때 운송수단을 이용한다. 운송수단은 항공, 해상, 철도, 육로가 있는데 그 중 가장 이용하기 용이하고 편리한 운송수단은 육로운송수단인 버스 터미널으로 생각한다. 버스터미널은 타 운송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고 우등버스를 넘어서 프리미엄 버스까지 출시하여 더욱더 편안한 시스템의 도입되었고, 현재는 위에서도 언급한바와 같이 단순하게 버스를 이용하고,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택배운송과 영화관, 백화점, 호텔 등 다양한 문화시설을 갖춤으로써 경쟁력을 가진 운송수단 중 하나라고 느꼈고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 부산에는 세 개의 버스터미널(동부,서부,해운대)이 있었지만 역시나 다를까 1차원적인 시설밖에 존재하지 않았지만, 동부터미널의 경우 부산 외각 지역 확보 및 지하철 1호선과 연결이 되어있어서 다른 지역으로 가는 고속도로의 진입이 수월하여 교통정체가 없고 사람들의 이용이 편리하였다. 아쉬운 점은 주변 문화시설 부족으로 오랜 시간을 터미널에서 머물기 에는 역부족이었다. 서부터미널 같은 경우 사상이라는 시내에 근접해 있어 외각으로 가기 위해 약간의 교통정체가 있었지만 동부터미널에 비해 문화시설(아울렛)이 붙어있어 유입인구가 많이 있다. 해운대 시외버스터미널의 경우는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지에 있고, 바로 옆 지하철 그리고 시내버스정류장까지 있어 접근성은 좋지만 그에 비해 산업시설 및 문화시설이 부족해 관광지에 걸맞지 않다는 지적이 자주 나오고 있다.

 버스 복합터미널의 공생은 두 가지로 분류된다. 첫번째는 교통수단의 공생이다. 부산에서 타지역으로 가기 위한 공항이나 기차역은 시설들이 잘 되어있고 가격면에서도 버스터미널에 비해 실용성이 있어 이용을 많이 한다고 생각하고, 게다가 교통편에서 버스터미널 같은 경우 공항이나 기차역에 비해 훨씬 뒤 떨어져 있다고 볼 수 있다. 내 생각으로는 그 지역의 공생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교통편도 하나의 공생이라고 생각이 든다. 항로와 철로들이 점점 더 잘 구비되어 있는 반면에 차로는 내팽개치고 있는 상황이나 마찬가지다. 차로인 버스 터미널을 재정비하여 사람들의 수요가 많아진다면 세가지의 교통편들이 적절히 분포되면 부산을 방문하는 이용객들, 지역주민들에게 또 다른 상리공생이라고 생각하였다. 두 번째로는 지역 공생이다. 현대의 버스터미널들은 영화관, 백화점(쇼핑센터), 호텔 등과 같은 다양한 문화·상업시설을 결합한 복합개발을 추진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주고 굳이 버스를 이용 하지않더라도 이러한 문화시설들을 언제나 이용할 수 있는 큰 장점이 있다. 나는 버스복합터미널의 프로그램을 가지고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주고 이러한 시설들이 문화적 역량이 서서히 늘어나는 즉, 작은 변화에서 시작해서 큰 변화를 결과로 가져올 것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