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다 잇다

박동해

  • Typology
    Complex building (복합)
  • Location
    1502, U-dong, Haeundae-gu, Busan (부산 해운대구 우동1502)
  • Size
    Area : 10,000m2 / Building area : 120,000m2

장소성과 존재

건축물은 장소(공간)를 점유하고 있으며, 건축물이 점유하는 장소(공간)는 장소가 갖는 이미지와 함께 건축물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장소(공간)에 대한 느낌이 더해져 그 장소만의 장소성을 만들어낸다.

그렇다면 장소성은 장소와 공간이미지 뿐일까? 주로 여행의 주제나 목적지를 선정할 때 SNS를 통해 검색하고 알아본다. 또한 여행을 다니면서, 다녀온 뒤 일상처럼 SNS를 통해 다녀온 장소를 공유한다. 누군가에게 장소는 기억과 추억이 될 수도 있고 상징성을 가지기도 할 것이다. 장소성은 많은 것을 함축하고 있으면서도 단순한 어느 위치에 존재하는 공간과 건축물이기도 하고, 장소안의 상호작용을 말할 수도 있을 것이다.

 

‘Site - 1502, U-dong, Haeundae-gu, Busan’

유휴부지란 사용하지 않고 있는 부지를 뜻한다. 센텀시티의 경우 2000년대 초반 지구단위계획 결정에 따라 사업이 진행되었는데, 해운대 우동 1502의 경우 20년째 미개발 지역으로 남아있는 곳이다. 유휴부지를 활용하는 대부분의 사업들은 토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자하는데 사업초기 단계에 머무르고 있다. 해운대구는 2007년부터 2019년까지 부산인구 순위 ‘1위 지역으로 부산광역시 중 인구의 비중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인프라 구축이 좋은 곳으로 접근성이 좋아 유동인구가 많고 상업 및 공공시설이 많다. 이러한 주위 프로그램에서 크고 작은 다양한 행사들이 많이 발생하고 매년 많은 관광객이 유입된다. 이러한 공간을 적극 활용하고 도시 네트워크 형성(유휴부지재생)을 통한 지역적, 사회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고자 한다.

 

‘Program - Creator office’

일과 놀이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시대가 오면서 공간의 변화도 계속해서 바뀌고 있으며, 직장 선택에서 월급이나 직종 못지 않게 작업환경을 선호하는 밀레니얼 세대의 니즈가 증가하고 있다. 그러므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들어간 오피스 속 작은 빌리지, 즉 캠퍼스 빌리지를 계획한다.

공간의 개념은 위계에서 공동체로 바뀌고 있고 대학의 캠퍼스처럼 공부하고 또 놀기도 하는 '도시 속 낭만주의를 표방한 것으로 오랜 시간을 보내도 지겹지 않고 군데군데 놀거리와 구경거리,

이야기가 있는 장소를 만든다.

, 크리에이터, 직장인, 일반인이 자유롭게 공생할 수 있는 장소이자 공간이다.

 

‘Decrease in population’

부산시는 1988올림픽 이후 인구수가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다. 그 이유는 다양하겠지만 고령화와 노후화된 건물, 일자리 부족이 있을 것이다. 그로 인해 북항재개발, 오시리아 관광단지, 에코델타시티, 가덕도신공항 등 부산에서 많은 프로그램들을 실행하고 있다. 재개발을 통한 일자리 창출, 관광단지 조성 등이 주요 목적이다. 4차 산업으로 일자리가 줄어 들어가고 있지만 5차 산업으로 나아간다면 일자리는 더욱 없어질 전망이라 생각한다.

 

 

세상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고 5차 산업으로 나아가고 있다. 4차 산업이 정보, 교육, 의료, 금융 등의 산업으로 분류된다면 5차 산업은 취미나 여가생활(오락, 패션 등)으로 분류한다. 크리에이터에게는 취미나 여가 생활이 직업이될 수도있고 여가생활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이러한 점에서 미래지향적이고 기대효과도 클 것이다.

 

 

크리에이터? 일반적으로 동영상을 생산하고업로드 하는 창작자를 크리에이터라고 칭한다. 직역하면 창조주라는 뜻으로 읽힐 수 있는 창작자라는 뜻이다. 누구나기자와 PD가 될 수 있으며, 방송국을 운영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공한다. ‘그들은 때로는 수동적으로 때로는 자동적으로 변화 할 수 있으며,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더욱 촉망받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