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b; 중요한 지점

김영민

  • Typology
    주거
  • Location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로 140번길 25 외 6개의 부지
  • Size
    8,631.2m2

7개의 전통시장이 모여 거대한 규모의 부전마켓타운을 형성한다. 1950년대부터 시작되어 지금까지 전통시장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7개의 시장 각각의 개별 공동체와 부전마켓타운의 전체적인 공동체를 형성하고 있다.

시장 상인들의 생활 패턴을 분석해보았을 때, 부전마켓타운의 상인들은 주로 도, 소매를 동시에 맡고 있었다. 새벽 일찍 부터 하루를 시작해 저녁까지 시장에 머물렀고,

퇴근 후에는 가사일, 휴일에는 밀린 집안일과 개인 업무 등으로 일상생활 속 여유를 즐길 수 없고, 삶의 질이 낮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사회가 발전하며 AI 시대로 변하고 있지만 기존의 시장은 전통적인 방식을 유지하며, 주변의 대형마트나 백화점으로 인해 상권이 죽어가고 있다. 청년창업과 전통시장을 연계하여 재생하고자 했지만 젊은 상인들의 자본력 부족으로 창업에 실패하는 경우가 생기며, 이들은 기존에 형성되어있던 시장 공동체에도 참여하기 힘들다고 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공공, 문화, 복지, 체육, 의료시설 등을 주거 안으로 끌어들여 시설별 1인당 소요 시간 거리를 없애며 그들의 생활과 밀착시키고, 시장 상인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함으로서 시장을 활성화 시키고자 한다.

또한 주거시설과 더불어 문화, 공공, 복지, 체육, 의료 등의 생활 인프라시설을 도입하여 복합화 된 주거를 설계함으로써 상가 형 아파트가 아닌 새로운 주거 유형을 제안하고 시장상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며 기존 상인들과 젊은 상인들의 커뮤니티형성을 이끌어 영업에 대한 정보가 공유되며 시장 활성화의 거점을 만들고자 했다.

 

 

 

주거시설과 공공, 문화, 복지, 체육, 의료시설, 중정과 같은 다양한 공간을 연결시켜주기 위한 아이디어로서 수직 동선을 사용했다. 이는 주민들의 의도치 않은 마주침을 발생시키고, 주민들이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중심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