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tical Street House

노혜림

  • Typology
    상가주거
  • Location
    부산광역시 진구 동성로 93 삼흥종합발전기 일대의 부지
  • Size
    4350㎡

 

부산에 사는 많은 청년들이 일자리와 주거를 자리를 잡지 못하고 다른 지역으로 이주한다는 것을 접하고 청년주거에 대해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청년들은 편리성, 기능성, 접근성을 주거를 선택할때 우선적으로 생각한다. 그에 적합한 곳은 부산의 중심상권인 서면이다. 서면권 부지인 전포동에 주거를 세운다면 도시적, 기능적, 첨단적인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모이고 비교적 그런 지향점을 가진 사람들은 청년들이라고 생각하여 전포동을 부지로 선정했다.

현재 전포동은 주거와 상업이 혼재하고 있으며 전포카페거리가 점점 확장되고 있는 추세다. 그 특성을 활용하여 수평적이 아닌 수직적으로 활용하여 창업공간과 다양한 공유공간으로 주택의 자질을 갖춘 도심형 청년주거를 계획했다. 청년들은 주거를 소유가 아닌 경험과 일상의 여유를 중시하기 때문에 공유공간의 기능으로 다른 이들과 교류하며 새로운 경험을 얻고 싶어한다.따라서 건물 사이사이에 공유공간 (창업보육공간, 도서관, 공원, 헬스장)을 배치했다. 도심지 부지의 단점인 친환경성을 보완하기 위해 매스를 지그재그로 인해 생기는 공간에 녹지를 계획하고 개인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테라스 공간과 중간공간과 주거 사이 커뮤니티를 통해 수직정원을 형성했다.

수직적으로 창업과 주거가 결합한 새로운 미래주거형태를 제안한다. 이러한 주거형태에 주거 간의 공원, 중간공원과 같은 프로그램으로 인해 청년들 간의 소통과 경험이 일어날 것을 기대한다. 또한 전포카페거리의 특성을 활용한 수직적 카페거리가 형성되어 사람들의 발길이 높아질 것이다.